<결론> 누가 이 국가 사회를 망쳐 놓고 있는가?

그럼 이 국가 사회를 망쳐 놓은 것은 누구입니까? 누가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았습니까? 말할것도 없이 그 범인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무서운 영향력으로 우리를 지배해온 오피니언 리더들이며, 우리의 정부인 것이며, 우리 문화인 자신이며, 우리 출판인들 입니다.
특히 우리 출판인들은 과거 한때의 베스트 셀러 조작행위와 같은 짓을 완전히 배격해야 합니다. 남을 속이려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이 운동의 바탕이며 기본입니다. 물론 급한대로 우선 책 한권이라도 더 팔겠다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큰 물줄기를 돌려 놓는 이 문화 부흥 운동은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머지 않아 우리 문화계는 새로운 토양 위에서 살아나게 될 것이며, 국가 사회는 참다운 부흥을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그때를 흔히 태평성대라고 하는 세종조 때는 집현전 성균관의 예산이 국가 예산의 절반을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1/100 이라고 합니다. 물론 예산의 항목, 성격등은 다르겠지만, 그때는 스포츠를 담당하는 씨름청 같은것은 없어도, 학문을 총괄하는 집현전은 있었습니다. 나라가 부강하고 태평스러웠던 것은 바로 문화산업에 치중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문화 단체, 출판협회, 출판인 회의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자존심을 가져야 합니다. 정부 예산의 1%도 못되는 그 말단의 보조 예산이나 넘겨다 보면서 제 목소리도 낼 생각을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 몸집 회사나 키워 나가려고 해서는 문화계는 희망이 없습니다.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화 부흥 운동은 희망이 있다는 점입니다. 그 무서운 영향력을 발휘해온 신문, TV, 방송등 매스컴들은 확실히 지금이 전성기 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터넷 사이버 시대의 물결에 밀려가게 될 것입니다. 썰물은 오고 있습니다. 그 썰물에 밀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가치 기준이 되살아 나고 , 문화가 부흥되는 2000년대를 맞이하였습니다. 한동안 썩고 더러워서, 어쩔바를 몰랐던 우리의 환경이, 최근의 중랑천의 물처럼 놀라울 만큼 맑아지고 있는 것과 같은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 " 문화 부흥 운동" 발기 연락처

깨달음으로 시작되는 이 문화 부흥 운동은 지금부터라도 발을 벗고 중지를 모아 나가야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화 단체는 1000곳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 개인, 단체들이 같은 생각으로 하나로 모인다면, 확실히 확실히 큰 목소리는 세상을 옳게 바꾸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문화부흥운동은 바로 휴머니즘 그것입니다. 인류 역사란 휴머니즘이 승리해 온 과정입니다. 친물질 문명의 흐름을 휴머니즘의 쪽으로 물줄기를 돌려 놓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현되면 평화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 큰 근간이 문화 즉, 휴머니즘만이 뿌리를 박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같은 뜻을 지닌 동지들의 임시 연락처를 개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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