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3)

신문보다 더 위력을 가졌다는  TV, 방송 매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시청자, 청취자가 없는 방송 프로는,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배겨내지 못한다는 것을 매스컴들은 잘 알고 스스로 실토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는 매일 매시간 행해진다는 것입니다. 시청률이 떨어지면 프로는 외면당하는 것입니다. 신문, 방송, 제작기준 (잣대)은 오로지 시청률의 높고 낮음에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오늘의 매스컴은 물질 만능의 무서운 상업주의에 꽁꽁 묶여 있다는 말입니다. 정신문화 보다는 물질, 금전, 오락 위주로 나가는 프로를 만들어야만 그 PD는 산다는 것입니다. 한편 청소년, 시민, 시청자들은 그것에 유도 되어 함께 상업주의에 물들어 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문화계는 발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해져 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 매스컴(Opinion Reader)과 정신문화계의 현주소 입니다.
문화 부흥 운동은 그 틈바구니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그런 제도와 시스템을 물리칠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양식있는 시민 운동, 즉 문화 부흥 운동 입니다.

 

         

사례(4)

결국은 오늘날까지 그 무서운 영향력을 휘둘러온 매스컴들은 어쩔수 없이 상업주의를 추구, 물질 만능주의에 겹겹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푸른 잔디 위 홀에 골프공을 살짝 밀어넣는 광경, 배팅한번 잘날려 심지어 백만불의 사나이가 되는 그런 통쾌한 장면만을 강조, 그것이 가치의 전부인양 대서특필 하여 시민, 청소년들을 현혹시켜 왔던 것입니다.
덩달아 정부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국가에서 매달 100만원씩 평생 지급한다 (2000.7.14 문화 일보) 는 발표를 자랑스럽게 하는 정도 입니다. 이런 판국에 문화계는 점점 죽어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왜 가만히 잠자코 소리를 내지 않습니까?까?

         


< 비슷한 예로 >

* 차세대 반도체용 신물질을 개발한 서울대 노태원 교수 에게는 금메달을 안겨줄 정도가 못됩니까(99.10.14 동아)

* 파킨슨씨 병 완치의 길을 연 미국 국립 보건원 이상원 교수에게는 국가 훈장을 달아줄 수 없습니까
(99. 중앙)

* 학생 과학 발명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탄 서대웅군 (99.9.4 동아)

* 피 한방울로 수십가지 질병 동시 진단의 길을 연 ("단백질 칩" 개발) 서울대 벤처 창업팀 (2000.1.19)

이상 열거한 것들은 신문 매스컴의 일단 기사 거리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어느것 하나 그 이상으로 피와 땀과 노력으로 얼룩지지 않은것이 있었겠습니까?
골프공, 배팅한번 잘 맞힌 만큼의 가치가 없었던 것입니까?
이렇게 하여 시민, 학생, 청소년들은 상업주의 매스컴에 현혹되어 육체적인 것, 물질, 오락적인 것만이 가치의 전부인 양 현혹시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매스미디어의 현주소입니다.